Question(?)

비트코인 미래의 화폐 대안 가능할까?

공한 K 2017. 1. 23. 17:04

비트코인이 무엇인가?

 비트코인(Bitcoin)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신,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동등 계층간 통신망은 비교적 소수의 서버에 집중하기보다는 망구성에 참여하는 기계들의 계산과 대역폭 성능에 의존하여 구성되는 통신망이다)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하나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여러 CPU에 연결된 저장장치들을 제어하는 형태의 데이터베이스이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은 공개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갑 파일의 형태로 저장되며, 이 지갑에는 각각의 고유 주소가 부여되며, 그 주소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은 1998년 웨이따이가 사이버펑크 메일링 리스트에 올린 암호통화(cryptocurrency)란 구상을 최초로 구현한 것 중의 하나이다. (위키백과 참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20916435

 비트코인을 만든 이유는?
달러 중심의 화폐 제도에 대한 변화를 이유로 꼽았다. 달러 체제를 믿지 못해서란 것이다. 2000년 초반부터 급격한 발전을 이룬 인터넷, 그리고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한 2008년 금융위기와 이를 통해 파생된 달러화에 대한 불신이 비트코인을 만드는 계기였다고 한다. (ZDNet Korea 기사 참조)

<사진 출처 : ZDNet Korea>


 비트코인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보통 전자화폐나 가상화폐로 이해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쉽게 받아드리기 어렵고, 아직 많은 이에게 알려지지 않아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할 것이다. 비트코인이 정말 지금의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 지, 그것은 아직은 시기상조 일지 모르겠다.
 
 정보의 부재와 실체에 대한 믿음도 많이 부족한 것이 하나의 이유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또한, 2014년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해킹에 의한 비트코인 소실 등으로 경영 파탄 상태에 빠졌다며 일본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비트코인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해킹에 대한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가상 인터뷰에서는 해킹에 대한 부분과 디도스 공격에 대한 우려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해킹의 기술도 발전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치명적인 컴퓨터 바이러스가 생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한 우려와 문제들을 이해시키고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또한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편협한 시각으로 보는 걱정이고 우려가 아닐지 모르겠다.

 비트코인의 거래는 현재 진행 중이며, 그것도 왕성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비트코인 외에도 현재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어버페이 등의 모바일을 통해 간편결제서비스가 실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처럼 실제 종이지폐를 통한 거래가 아닌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거래가 더욱 편하게 인식되는 시대로 진입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종이 화폐의 대안으로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볼 수 있겠다. 아니면 비트코인이 아니라도 새로운 가상화폐나 전자화폐가 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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